서울에서 즐기는 벚꽃 여행 BEST 5

서울에서 벚꽃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명소

봄이 오면 서울의 거리는 분홍빛으로 물들며 아름다운 벚꽃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자연 속에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벚꽃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소 BEST 5를 소개합니다.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여의도 윤중로는 1.7km 길이의 벚꽃길이 조성된 곳입니다. 한강을 따라 아름답게 핀 벚꽃이 연출하는 장관을 볼 수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습니다.

매년 4월 초 개최되는 여의도 벚꽃축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야간 조명으로 더욱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저녁에는 LED 조명이 더해져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의도 벚꽃길에서는 벚꽃 터널을 지나며 영화 속 주인공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한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면서 벚꽃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잠실에 위치한 석촌호수는 2.5km에 걸쳐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하는 명소입니다. 호수를 따라 걷다 보면 흩날리는 벚꽃잎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석촌호수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또한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찍는 사진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중순 사이가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사람이 몰리기 전에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벚꽃이 만개 하는 시기는 생각보다 굉장히 짧으니 만개후 빠른시일이내 방문해야 활짝 핀 벚꽃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고궁인 경복궁과 창덕궁도 벚꽃 명소로 손꼽힙니다. 고즈넉한 한옥과 어우러지는 벚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경복궁의 경우 벚꽃 시즌에 맞춰 야간 개장이 진행되며, 조명으로 물든 고궁과 벚꽃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서울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넓은 공원과 함께 벚꽃이 활짝 피어나는 곳입니다.

응봉산은 한강과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약 1,100그루의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벚꽃 명소로 손꼽힙니다.

응봉산에서는 서울의 스카이라인과 한강을 배경으로 벚꽃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하며, 한강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입니다.